Column

사람은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사진 김성룡·우상조 기자, 글 주기중 기자

시국 상황이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지난 일주일 동안 참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멘붕’ 상태의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냅니다. 최순실이 구속되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포승줄에 묶였습니다. 11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은 두 번째 사과를 했습니다. 스스로 수사를 받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 번 등을 돌린 민심은 무섭습니다. 박근혜 정권 지지율이 역대 최저인 5%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정권 말기 때 마다 ‘비선 실세’ 의혹 사건이 되풀이 됩니다. ‘사람은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선인들의 지혜를 다시 되새깁니다.




1359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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