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엔노블 결혼정보회사, '2017 0.1% Secret Party' 참석자 모집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VVIP 결혼정보업체 엔노블에서 2017년에도 ‘0.1% Secret Party' 를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0.1% 시크릿 파티는 수준 높은 0.1%의 소수를 타깃으로 한다. 매년 5~6회 정도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며 10명 안쪽의 남녀 동수 참여가 원칙이다.

남성들은 서로 친분이 있는 중견기업 후계자, 사업가, 전문직 종사자 등이며, 여성들은 엔노블 정회원 중 나이 등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참가 희망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의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시크릿 파티의 남성 참가자는 조금만 검색해도 알 수 있는 수준의 지명도가 있는 데다 여성들도 엔노블에서 신원 인증이 완료된 회원들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소수정예 노블레스 비공개 파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파티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남성들끼리 친분이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훨씬 자연스러웠고, 작은 수가 참석해서 서로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드라마 같은 데서 보던 준재벌급 남성들이라고 해서 좀 콧대 높고 자기중심적일 줄 알았는데, 뜻밖에 따듯하고 유머와 매너를 갖춘 분들이어서 깜짝 놀랐다. 선입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고, 사회자가 없어서 결혼정보회사의 일반 파티보다 형식도 자유롭고, 단체미팅을 하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엔노블 결혼정보의 한기열 부대표는 "참가자가 100명에 이르는 대형 파티를 비롯한 수없이 많은 파티를 진행해 봤지만, 그 결과 0.1% 시크릿 파티는 분위기가 가장 좋고 참가자들도 매우 만족하는 편이다. 또 진지한 교제로 이어지는 비율도 일반 파티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2017년에도 ‘0.1% 시크릿 파티’를 엔노블만의 차별화된 미팅 이벤트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엔노블은 수준 높은 VVIP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이며, 강남 압구정에 있다. 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13개의 명문대학 총동창회들과 결혼정보 파트너십 제휴를 단독으로 맺고 있으며, '성혼주의 서비스'를 도입한 최초의 국내결혼정보 전문회사이기도 하다.

1368호 (2017.01.1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