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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품은 억새축제 

 

사진·글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서울 상암동의 하늘정원에 올랐습니다. 은빛 옷을 입은 억새가 가을이 왔음을 알립니다. 가족·연인과 손을 잡고 언덕을 오른 시민들은 카메라로 추억 담기에 분주합니다. 월드컵 공원의 환경생태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하늘정원공원’에서는 2002년부터 해마다 10월에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을 통제하지만 축제 기간(10월 13~19일)에는 밤 10시까지 일반에 개방합니다. 관광객들은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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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호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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