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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랜드 아파트 | 한화건설] 주거·업무·상업시설 겸비한 주상복합단지 

 

김성희 기자 kim.sunghee@joongang.co.kr
영등포 뉴타운 꿈에그린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 호재 풍부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를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지역은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17곳 중 유일하게 경제기반형 재생지역으로 만들어진다. 앞으로 5년(2017년~2021년) 간 서울시로부터 500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서울시는 기계금속·문화·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4차 산업 메카’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 인프라가 활성화된 여의도와 함께 글로벌 핀테크 허브 조성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경제기반 활성화, 청년층 유입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지역을 재생할 방침이다.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영등포 일대의 지역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갖춘 역세권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10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296가구(실)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다. 각각 아파트는 전용 29~84㎡ 18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1~36㎡ 111실이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상업시설인 영등포 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한다. 연면적 5만665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철역과 직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이곳은 1만5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하루 평균 약 7만 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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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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