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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3개 영역으로 나눈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 

 

- 전형 다각화/세분화 통해 다양한 인재들에 대한 채용 문 열어
- 대졸공채, 전문대졸 공채 ,재학생 인턴 포함 50여 명 채용 계획
- 일자리 창출과 검증된 인재 선발의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겠다는 강한 의지


▎2018 하반기 공채전형 _ 대졸공채 멘토링스쿨
(2018-04-30)글로벌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이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을 알렸다. 약 2개월 간의 검증단계를 거쳐 하반기가 시작하는 7~8월부터 근무할 이번 채용은 기존 대졸공채에서의 전형 다각화는 물론, 2017년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였던 변화된 채용방식을 모두 반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검증된 인재 선발을 모두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존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졸업자 등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채용은 전형 다각화를 통해 각 분야에 특화된 인재들을 노린다. 주력 직종인 해외영업과 의류제작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는 영업지원, 재무/인사 등 서류 업무가 많은 경영지원에 해외법인지원과 디자인 계열에 대한 별도 전형을 두었다. 기존에도 입사한 인원 중 해당 부서의 니즈에 따라 선발해가는 경우가 있었지만, 사전 구분을 통해 해당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자는 전략이다. 특별히 해외법인 지원은 전세계 10개 국에 진출한 각 법인에서 근무할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전형으로 외국어 우수자와 산업공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2017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시행했던 전문대졸 채용전형은 보다 구체적인 직무 안내를 통해 취준생들의 이목을 끈다. 해외영업과 영업지원 두 분야로 진행되는 전문대졸 전형은 의류샘플 제작과 해외영업/지원부서 사무보조적인 성격을 띄며, 대졸공채와 동일하게 졸업자 또는 기 졸업자 중 해당 일자 입사가능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공무관하게 모두 지원이 가능하나, 일부 업무 특성에 따라 섬유/의류 전공자들은 우대한다.


▎2018 하반기 공채전형 _ PCT 인턴수료식
겨울방학 season 진행했던 재학생 인턴(PCT, Passion Come True) 제도는 여름에도 계속된다.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직무와 함께 세아만의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PCT 제도는 2017년 첫 도입시 여러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취업전형의 일환으로 채택되었다. 인턴 근무 평가를 통해 향후 대졸 공개채용 지원 시 우대 제도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세아인들에게 의류수출업에 대해 소중한 경험과 선택의 기회를 주자는 것이 주된 취지이다. 지난 겨울방학 인턴사원과 함께 일했다는 해외영업 이선종 주임은 “대학생 친구들이 와서 업무를 배우고 함께하며 해당 인원들이 공채 지원 전 예비 세아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고 인턴사원들과 함께하며 선배직원으로서의 소양 역시 기를 수 있다는 점 역시 기존 직원들에게도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아상역의 3가지 공채전형은 5월 초순까지 진행된다. 인턴과 전문대졸 전형은 7일까지, 대졸 전형은 13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향후 1/2차 면접(대졸공채는 외국어면접 추가)과 인성검사, 건강검진 등을 거쳐 7월 초 최종 합격이 발표된다. 세부사항은 세아 홈페이지(www.sae-a.com)에서 오픈 배너를 통해 공지되고 있다. 3개 전형을 모두 합한 선발(계획)인원은 5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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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은 지난 1986년 창립 이래 의류 수출산업(vendor)의 전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거듭난 선도기업이다.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전세계 10개 국가에 진출한 세아는 25개의 현지법인에서 6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트렌드를 리딩하는 의류브랜드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원단생산법인 Win Textile과 2016년 원사생산법인 Sae-A Spinning을 잇따라 신설하며 업계 최초로 원사(실)부터 의류 완제품까지 전(全) 과정을 담당하는 수직계열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브랜드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세아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의료봉사활동, 무상교육 등을 시행하며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더해가고 있다.

1433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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