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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가치 부문 | 김영환 부산도시공사 사장(3년 연속) 

 

특별취재팀
경영에 사회적 가치 중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월 지역도시재생과 주거복지 기능 강화 및 혁신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자체 신(新)경영(임팩트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임팩트 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윤리경영, 도시재생, 환경과 에너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국제자유물류 전용 도시 건설, 경부선철도 재생사업 등 모두 29개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한다. 수요자 중심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임대주택 1만1514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수요에 맞춰 행복주택, 청년임대주택, 국민임대, 매입·전세임대주택 등을 늘린다. 이를 위해 부산형 청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형 청년임대주택은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이 대상이다. 역세권과 산업단지 인근에 전국 최초로 100% 자체 도시공사 자금을 투입해 저렴한 가격의 장기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이다. 3년 간 500억원을 투입해 총 350호를 제공한다. 부산교통공사 소유의 빈 땅을 활용해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청년 창업 지원 공간(5개소, 1245㎡)도 제공하며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보급도 준비 중이다. 일자리 창출기금 50억원을 조성해 청년인력 100명을 2021년까지 채용한다. 김영환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공복지라는 공기업 본연의 목적을 추구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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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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