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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미래 부문 | 장정민 옹진군수 

 

특별취재팀
도서지역 경제개발 청사진 제시


옹진군은 인천 앞바다 100개의 섬과 전국 최대 규모의 바다어장을 갖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옹진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선 천혜의 자원과 접목한 지역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산물 유통지원체계 구축과 양식 수산물의 품목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안정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어민 후계자 지원 확대와 섬별 특화 수산물 생산, 종묘배양장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도서에 관광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태관광·어촌민속마을·해양스포츠 등을 조성하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1454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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