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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고객만족서비스 부문 | 이계천 유진저축은행 대표이사 

 

특별취재팀
혁신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 선점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규제로 저축은행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진저축은행은 성장세다. 혁신을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을 선점한 덕분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여전히 고금리 신용대출 비중이 20%대에 이른다. 그러나 유진저축은행은 인공지능 기반의 머신러닝(Machine-Learning)을 도입,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했다. 시중은행 못지 않은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구축한 것이다. 올해는 채권 운영 전략에도 머신러닝을 도입해 지난해 말 2.51%이던 고정이하여신비율을 올해 2분기 2.19%로 낮췄다. 이 대표는 “중금리 상품 개선과 라인업 확대로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1454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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