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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상생 부문 | 이명재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이사 

 

특별취재팀
본사·가맹점은 ‘갑을’ 아닌 ‘상생’관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마케팅으로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고 못지 않게 상생에도 노력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육계 공급가격이 치솟자 이명재 대표는 육계 공급가를 지원,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으로 주문이 몰리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는 본사 직원들이 직접 나서 가맹점을 돕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매년 우수가맹점을 선정, 자녀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상생을 실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54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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