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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와 융합형 인재양성 협약 

 

문상덕 기자 mun.sangdeok@joongang.co.kr
김동규 원장 “인적·물적 교류 통해 문화예술 수준 높이는 데 기여할 것”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문연은 전국 215개 문화예술회관(종사자 6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문적인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한문연 회원기관 종사자의 대학원 입학 지원 ▷취업 및 인턴과정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등도 진행한다.

김동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 융합시대에 적합한 문화예술 인력 특히 공연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그 뜻이 있다”며 “향후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및 국민의 문화향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2016년도부터 국내 언론관련 대학원으로는 최초로 공연예술 전문가와 미디어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공연예술경영 전공을 개설해 공연과 미디어 분야를 상호 연계시킨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456호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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