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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교육·교통·생활 3박자 두루 갖춰 

 

김성희 기자 kim.sunghee@joongang.co.kr
대구 지하철 죽전·용산역 인접…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힐스테이트 감삼 조감도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는 비버리힐스 같은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Hill)’과 품격을 뜻하는 ‘스테이트(State)’란 단어의 조합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쾌적한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모으면서 국내 대표적인 빅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유하고 있다. 두 곳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건설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부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지금까지 3만5000여 가구 공급하며 주택시장 강자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014년 10위에서 지난해 6위로 급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말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 일대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전용면적 84~198㎡), 오피스텔은 168실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두 곳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서대구역(KTX)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중부내륙고속지선으로 연결되는 대구 나들목, 성서 나들목 등이 가까워 교통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주변엔 주변엔 이마트·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장동초·원화중·대건고·달성고·상서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자리해 있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뿐 아니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배후 수요도 탄탄한 편이다.

다양한 특화 평면도 도입된다. 단지는 남향·판상형 위주로 구성됐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거실과 방 셋 전면 배치), 맞통풍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3면이 발코니로 구성된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펜트리,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도 일부세대에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제공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구 달서구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철역이 근접해 있고, 중심 상업시설과 학교시설도 가까워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에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1486호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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