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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알고 싶은 것들의 결말(1) 미국에서도 마이너스 금리 나올까] 경기 둔화하면 트럼프 압박 더 거세질 듯 

 

세계적 침체 우려에 유럽·일본 등 마이너스 금리… 인플레 기대 못 살리고 비관론만 확산
세계 경제 둔화 조짐이 곳곳에서 보인다. 각국 정부는 재정 확대와 통화정책 완화를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가 ‘0’ 이하로 더 이상 내려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주요국 정부는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해 채권을 매입하고 시중은행의 대출 여력을 높였다. 유럽·일본 등 선진국이 이를 통해 다소 성장의 효과를 보이는 듯했지만 최근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인 국가도 등장하는 등 경기 흐름이 바뀌고 있다. 혹자는 양적완화 정책이 양극화만 조장했다고 비난한다. 그나마 나홀로 경제가 성장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미국마저 올 들어 세 번째 금리인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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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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