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레스 플라스틱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부산물들도 재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우리가 속한 생태계와 함께 공존하는 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의 삶이 더 행복하고, 세상은 더 아름답고 건강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