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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함부르크’호 명명식 

 


▎ 사진:HMM
HMM(현대상선의 새이름)이 7월 1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함부르크’호 명명식을 열었다. 앞서 HMM은 2018년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조선 3사와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맺었다. 이번 선박은 올해 9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2만4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 배다.

지난 4월 대우조선해양에서 인도받은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총 6척의 선박이 유럽 노선에 투입됐다. 배재훈 HMM 사장은 “대한민국 수출입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병희 기자

1542호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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