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 분야 개선 공모전 통해 총 10개팀 선발

▎ 사진:BAT코리아

BAT코리아가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총 1억원을 지원한다. BAT코리아는 지난 8월 12일 청년 인재 육성 공모전인 ‘BAT 두드림(Do-Dream)’ 열고 환경 분야와 사회이슈 분야 개선 제안을 낸 10개팀을 4기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총 302명 지원자 중 이번에 선발된 10개팀은 각 8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받은 후 내년 상반기 활동성과에 따라 2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AT 두드림은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그리고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하고 있다”며 “대상 수상팀에 1000만원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AT코리아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사업장 소재 지역인 경남 사천에서의 공익 자선 활동은 물론,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배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