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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2020 한국섬유·패션대상’ 유통 부문 수상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 구현… 섬유·패션 관련 산업에 기여

▎ 사진:마리오아울렛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이 ‘2020 한국섬유·패션대상’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 한국섬유신문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섬유·패션 관련 산업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선도했다. 나아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의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테마파크·서점·리빙·F&B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했다. 지난 2018년 4월에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트와 덜불어 문화·휴식공간을 선보이며 구매 중심의 공간을 탈피한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 허정연 기자

1560호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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