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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려동물에게 폴로 티셔츠 입혀볼까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 ‘랄프 로렌’과 협업해 한정판 300세트 판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반려동물교감 브랜드 아르르가 새해를 맞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과 협업해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르르와 랄프 로렌은 인기 제품을 소장 가치를 더한 패키지에 담아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선물세트에는 랄프 로렌 반려견 전용 폴로 티셔츠와 아르르의 마이핏 하네스, 리쉬 총 3종이 포함됐다.

선물세트는 아르르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양사는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감각 엿볼 수 있는 패션 화보도 선보였다. 선물세트의 구성품도 화보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아르르 관계자는 “패션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뜻 깊은 새해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르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및 펫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폭넓은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다. 2017년 론칭해 꿀잠방석, 논슬립계단, 허밍 발열패딩 등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랄프 로렌과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67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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