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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는 피해가라" 

Rainy-Day Relief 

Mitchell Martin 기자
주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때 투자하면 투자를 제법 잘하는 사람으로 비치게 마련이다. 장세가 좋을 경우 대부분 성공한다. 몇 번 손해를 본다 해도 전체 투자수익은 만족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투자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대박성 투기 종목을 족집게처럼 집어주는 친지가 증권가에 있는 사람보다는 못할 것이다.



시장이 마지막으로 강세를 띤 것은 2000년 초반이다. 지금 시장 상황은 당시와 비교할 경우 훨씬 까다로운 데다 사방에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주식은 여전히 고평가돼 있다. 채권 수익률은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현금투자 수익도 하락할 수 있다. 그렇다고 딱히 투자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누구를 믿을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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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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