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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금융 틈새 노린다” 

릭 퍼드너 HSBC 한국지점 대표 

남승률 기자
HSBC는 한국의 금융시장이 역동적인 만큼 사업 기회도 많을 것으로 본다. 릭 퍼드너 한국지점 대표는 기업 금융과 가계 금융의 균형을 맞추면서도 가계 금융에 좀더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8개인 지점을 늘리는 데도 관심을 보였고, 인수 · 합병(M&A)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가계 금융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지난 1월 부임한 릭 퍼드너(Rick Pudner · 46) HSBC 한국지점 대표의 말이다. 인사치레 수사가 아닐까 싶어 다시 물었다. 그래도 답은 같았다. 신용불량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데다 가계 빚 500조원 시대가 코앞인 마당에 한국의 가계 금융시장 전망이 밝다니?“3분기 또는 4분기에는 연체율이 안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HSBC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금융기관도 비슷하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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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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