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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생명공학의 ‘메카’로 

San DNA go  

Kerry A.Dolan 기자
산학 연대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며 생명공학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요즘 그 중심에 서 있는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다.



2년 전 스티븐 도디(Steven Dowdy · 43)는 주저 없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자리를 옮겼다.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의 차석 연구원이자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 대학 병리학과 부교수였던 도디는 그 전에도 많은 제의를 받았다. 사실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가 높은 보수를 제시해서 샌디에이고로 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UCSD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제의해왔다. 끈끈한 네트워크로 이어진 지적 환경이 바로 그것이다. 샌디에이고에서 새로운 직장을 갖게 된 도디는 “절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겠다”며 “이곳이야말로 과학의 낙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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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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