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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사스에도 아직은 ‘건재’ 

What SARS Fallout? 

Russell Flannery 기자
사스의 진원지인 중국 경제가 사스로 큰 손실을 입은 건 아니다. 하지만 상당한 걸림돌이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비관론자인 중국계 미국인 변호사 고든 창(Gordon Chang ·章家敦)은 2001년 저서 (The Coming Collapse of China)에서 중국을 벼랑 끝에 선 나라로 묘사했다. 그는 중국이 부실 은행, 비효율적인 국유기업, 부패로 몰락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에 이르렀다. 창의 예측이 빗나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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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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