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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외면, ‘실용 인터넷’ 추구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손용석 기자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은 ‘생활 인터넷’을 추구한다. 게임이나 아바타 등과 같은 자극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컨버전스 포털’을 꿈꾸고 있다.



소설 에서 유비는 철저하게 의인으로 묘사된다. 조조에게서 “전쟁에서 병법도 모르는 장수”라는 혹평을 듣지만 항상 수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덕장이다. 요즘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38)을 만나면 유비가 떠오른다. 권세 절정에 있던 조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호북 형주에서 훗날을 도모하는 유비의 모습이다. 당시 유비는 형주에서 유표의 식객 노릇을 했지만 그의 곁엔 청룡도를 사용하는 천하무쌍의 관우와 일장 팔척의 창을 들고 다니는 괴력의 장비, 창의 달인 조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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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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