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빼어난 조경… 고난도 코스… 유리알 그린 

한국의 명문 클럽을 찾아서 

성백유 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
대개 산악지형을 끼고 있는 한국의 골프장은 외국의 골프장들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멋을 지니고 있다. 어떤 골프장이 명문이고, 멋있는 코스일까. 국내 골퍼들의 선망이 되고 있는 안양베네스트, 피닉스파크, 핀크스, 곤지암골프장을 둘러봤다.



올해 5월 현재 국내에 운영중인 골프장은 총 165개. 골프를 모르는 사람은 “좁은 땅에 무슨 골프장이 그렇게 많으냐”고 할지 모르지만 연간 내장객 1,450만명(2002년)을 기록한 나라치고는 골프장이 턱없이 부족하다. 골프가 대중화된 미국은 1만6,000여개에 이르고 이웃 일본도 약 2,000여개를 넘는다고 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4호 (2024.03.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