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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된 한옥에서 이색 한식을 

퓨전한식전문점 민가다헌(閔家茶軒) / 김광수 고어텍스 한국지사장 추천 

손용석 기자
민가다헌은 한국 최초의 개량 한옥에서 서양식으로 양념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풍스런 분위기가 외국 손님을 접대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고어텍스는 투습과 방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기능성 섬유로 유명한 소재회사다. 고어텍스가 사용된 의류는 등산 마니아 사이에서도 명품으로 불린다. 최근엔 금강제화, 닥스런던, 소다 등 국내 정장 구두의 내피로 사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광수(48) 고어텍스 한국 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신발 사업부를 총괄하는 지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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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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