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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4인방 “신화는 계속 된다” 

다음·NHN·네오위즈·옥션  

손용석 기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인터넷 4인방'이란 말이 등장한 것은 지난해 11월.인터넷 업체NHN이 코스닥에 입성하면서였다.이때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 ·옥션 ·네오위즈 등과 함께 인터넷 4인방을 구성했다.이들은 최근 IT 불황에 아랑곳 없이 쾌속질주하고 있다.

인터넷 종목을 분석하는 구창근 동원증권 책임연구원은 요즘 바빠졌다. 인터넷 4인방이라 불리는 다음커뮤니케이션갢HN · 옥션 · 네오위즈 등의 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목표 주가를 산정하기 힘들어졌다. 비교할 대상을 찾기도 쉽지 않다. 구 연구원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감안하면 많이 올랐다”면서도 “종목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시 전문가는 “미국 인터넷 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60∼80배인 데 비해 인터넷 4인방의 PER는 10∼25배”라며 “앞으로 추가 상승할 여력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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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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