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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병은 우리가 치료한다” 

Healing Thyself 

Neil Weinberg 기자
세계 최대 병원 체인 HCA가 전담반을 설치해 사내 비리 척결에 나섰다. 덕분에 병원 경영은 투명해졌지만 역동성은 전만 못하다는데.

지난해 봄 병원 체인 컬럼비아 HCA(Health Corporation of America)에 익명의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병원의 자재 담당 직원이 의료장비를 훔쳐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e베이를 통해 팔아먹고 있다는 얘기였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콜센터에서는 제보 내용을 일일이 기록해 암호화한 다음 테네시주 내슈빌 본사의 조사관들에게 통보했다. 조사관은 절도행위가 발생했다는 병원의 책임자에게 제보 내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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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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