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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힘차게 걷고 있는’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 

조니 워커 

이종기/ 디아지오코리아 상무
업종과 규모를 불문하고 한때 명성을 휘날리던 우량 기업 또는 유명 브랜드들의 수명이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몇몇 세계적인 명품은 세월이 흐를수록 브랜드의 힘이 강성해지고 있다. 조니 워커(Johnie Walker)도 그런 브랜드다.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인 조니 워커는 1820년 탄생했다. 조니 워커의 브랜드 파워는 180여 년이 지난 오늘날도 막강하다. 조니 워커는 지난 50여 년 동안 판매량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 계속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지난해 조니 워커의 총 판매량은 1,100만 상자(9ℓ기준)로 2위인 제이앤비(J&B)의 800만 상자와 큰 격차를 유지했다. 조니 워커는 스카치 위스키의 세계화를 이끌었으며 생산 면에서 고품질화와 탁월한 마케팅 활동은 늘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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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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