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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6개월 경제성적 '47점' 

경영자유지수 

이임광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경영참여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재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7월 30일 울산공장의 수출차량 선적부두 야적장이 노조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재고가 바닥나 텅 비어 있다.

포브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영자유지수(MFI ·Management Freedom Index)’의 3분기 결과가 나왔다. MFI는 국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얼마나 좋은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다. 그 동안 국내 기업인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설문 ·조사해 3월 창간호와 6월호 두 차례에 걸쳐 나왔다. 이번 3분기 결과는 노무현 정부 출범 6개월을 평가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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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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