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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도코모 신화를 깨라” 

 

이임광 기자
세계 휴대폰 서비스의 종주권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의 SK텔레콤은 일본 NTT도코모보다 더 반짝이는 아시아의 별이 될 수 있을까.

20세기 말 등장한 기업 가운데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기업은 어디일까. 적잖은 이코노미스트들이 일본 NTT도코모(DoCoMo)를 꼽고 있다. 1992년 일본전신전화(NTT)에서 적자 상태로 분사한 도코모는 10년 만에 연매출 5조엔(50조원)을 올리며, 시가 총액 기준 30조엔(300조원)대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현재 일본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60%에 이르는 4,350만 명이 도코모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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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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