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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로 실용교육 강화” 

신상전 덕성여대 총장 

백우진 기자
신 총장은 학내분규를 수습한 뒤 올해 1월 ‘CEO’로 취임했다. 신 총장은 실용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인 육성을 덕성여대 발전방향으로 잡았다. 그는 이를 위한 투자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

"건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국제화된 전문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신상전(60) 총장은 “덕성여대는 차입금이 없고 적립금도 700억~800억원에 이르며 매년 건물 임대료 등으로 80억원 이상이 들어온다”고 설명한다. “덕성여대는 그래서 교육여건이 좋습니다. 우리 대학은 10여 년 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25명 단위의 토론식 교양 수업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교수진을 충분히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현재 덕성여대 학생 5,000여 명을 교수 160명이 가르치고 있어 학생과 교수 비율이 약 31대 1입니다. 국내에서 이 비율이 35대 1 아래인 대학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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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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