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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매장 ·물류 “다 바꿔”… 물량공세로 반전 시동 

밀리고 있는 유통강자 롯데 

정일환 기자
롯데는 할인점 부문에서 뒤진 탓에 신세계에 유통업계 1위 자리마저 내주게 됐다. 신세계를 추격하기 위해 롯데는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는 중이다. 할인점 외에 편의점 ·슈퍼마켓 ·인터넷쇼핑몰 등에서도 변신을 시작했다.

할인점 사업에 뛰어든 지는 7년째. 하지만 롯데는 이마트에 밀리고 홈플러스에마저 추월당해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상반기 2조4,000억원, 홈플러스가 1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비해 롯데마트의 매출액은 7,600억원에 그쳤다. 무엇이든 한 번 진출하면 삽시간에 업계를 평정해온 롯데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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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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