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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기술력”1백년 일관된 행보 

세계적 엔진메이커 야마하 

김태진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한국에서는 피아노로 더 유명한 야마하는 각종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업체다.

야마하는 창업주가 내세운 ‘기술자 정신’과 노사화합을 강조하는 ‘가족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중순 야마하 본사에 가기 위해 나고야(名古室)에서 도쿄(東京)로 가는 도메이(東名) 고속도로를 한시간반을 달렸다. 시즈오카(靜岡)현 이와타(磐田) 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 20여 분 채 지났을까. 한적한 시골길에 갑자기 큼지막한 빌딩이 눈에 들어온다. 빌딩 꼭대기에는 빨간색으로 칠한 야마하(YAMAHA)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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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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