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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풍’타고 쾌속항진 지속 

대우종합기계 

백우진 기자
국내 업체로는 드물게 2003년에 내수와 수출을 한꺼번에 잡은 대우종합기계.

실적 호조는 200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고루 경쟁력을 갖춘 사업구조의 강점이 한층 더 부각되리라는 분석이다. 자산관리공사의 지분매각으로 새 주인을 맞을지도 관심거리. 국내 매출과 수출의 균형. 건설장비 ·산업차량 ·공작기계 ·디젤엔진 등 서로 관련있는 부문을 고루 갖춘 사업구조. 대우종합기계의 강점이다. 이 점을 바탕으로 대우종합기계는 2003년에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

2003년에는 수출이 잘된 반면 내수는 부진했다. 대우종합기계도 전반적인 내수 침체에 영향을 받았다. 산업차량과 공작기계 ·디젤엔진 등의 내수 판매가 줄어들거나 제자리에 머물렀다. 하지만 대우종합기계는 이들 부문의 부진을 건설장비에서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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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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