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생산성 향상엔 한계가 없다” 

최동건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장 

백우진 기자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고강도 등의 특성을 지닌 플라스틱을 가리킨다.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이 플라스틱의 소재인 폴리아세탈 수지를 생산한다. 일반인에겐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높은 수익성으로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연금술이 따로 없다. 메탄올에서 폴리아세탈 수지를 뽑아내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의 기술은 연금술에 비유할 만하다. 지난 10년간 수익성을 들여다보자. 매출액영업이익률이 20%선을 오르내린다. 1996년에는 34%까지 기록했다. 떨어지더라도 15%는 웃돈다. 98년에도 16%를 넘겼다. 2000년에 7%대로 낮아졌지만, 이는 생산설비 자산재평가로 감가상각비가 대폭 증가한 탓이었다. 자기자본 순이익률도 20%를 넘는다. 순이익의 30% 정도를 배당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4호 (2024.03.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