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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월마트 “쾌속 항진” 

China's Sam Walton 

Russell Flannery ·Grace Shi 기자
소매업계의 전설적 존재 샘 월튼으로부터 한 수 배운 중국 기업가 두샤가 중국 대형 할인점 시장을

순조롭게 개척해나가고 있다. 홈 월드그룹(Home World Group ·天律家世界集團)을 이끌고 있는 두샤(杜厦 ·55)는 월마트(WalMart)의 설립자 샘 월튼과 좀 다르다. 월튼은 대학 졸업 후 군 복무까지 마치고 미주리주에서 벤 프랭클린(Ben Franklin)의 첫 상점을 열었다. 벤 프랭클린이 요즘 돈가치로 연간 매출 5억 달러에 이르기까지는 28년이 걸렸다. 두는 난징(南京)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경제학 교수가 됐다. 그가 소매시장에 진출했을 당시 나이는 48세였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일했다. 그가 보유한 대형 상점과 할인점의 매출은 불과 6년 만에 5억 달러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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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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