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건강검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새 단장한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글 김지연 기자, 사진 정치호 기자
의료 서비스도 명품으로 승부한다. 세계 최대 가톨릭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이 선진화된 평생건강증진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선보인다.
건강백세(健康百歲). 현대인의 평균 수명이 80세까지 늘면서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다 가자는 게 화두가 됐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과거에는 그저 질병을 그때그때 치료하면서 수명을 연장시켰다면, 이제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보편화됐다.



따라서 이를 위한 건강검진 시스템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바로 이 점에 착안했다. 3월 23일 새롭게 문을 연 서울성모병원의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는 차원이 다른 ‘명품 건강검진’을 선보인다. 우선 시설을 최고급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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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호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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