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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처럼 살면 회사 망하지요 

대담 - 재벌가 2세로 산다는 것 

글 조용탁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 2세 경영자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수업이 끝난 후다.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얼마 전에 끝난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F4 같은 화려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창업자 아들 혹은 기업 대주주라는 신분은 실제로 기업을 이끄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조직원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영자는 기업을 이끌 수 없습니다. 인사하고 돌아서는 순간 비웃음 당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해영(38) 대림 B&Co. 부사장은 대림그룹 창업자인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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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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