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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KT를 완소(완전 소중) KT로‘쿡’했다 

이석채의 ‘ALL NEW KT’ 프로젝트 

글 이구순 파이낸셜뉴스 기자, 사진 중앙포토
올 초 취임한 이석채 회장은 KT를 확 바꿔가고 있다. 내부 조직부터 협력업체와의 관계까지 모두 변화 대상이다. 난제로 꼽히던 KTF와 합병까지 무난히 매듭지은 그가 KT를 넘어 한국 정보통신기술 사업의 미래상까지 장밋빛으로 채색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그의 공식 직함은 KT 회장이다. 자회사인 KTF를 합병하고, 그룹 경영체제를 선포하면서 CEO의 위상을 재설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숨가쁘게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석채 KT 회장은 1월 14일 취임 첫날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ALL NEW KT’란 개조 프로젝트를 내놨다.



오후엔 대대적으로 조직을 바꿨고 큰 폭의 인사도 했다. 난생 처음 기업 CEO로 취임한 첫날부터 대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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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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