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아무리 논리가 분명해도… 

 

노동문제는 쉽게 사회적 이슈로 발전한다. 우리 사회의 큰 줄기인 근로자와 기업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치권은 언제나 정치적으로 접근한다. 그래서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꼬여만 간다.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건이 그렇다. 두 이슈는 내년 시행을 코앞에 두고 또다시 논란에 빠져 있다. 1997년 3월 법으로 만들어졌으나 여건이 성숙하지 않았다며 13년간 시행이 연기돼 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12호 (2009.11.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