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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말하는‘2009년 기억에 남는 일’ 

 

글 조용탁 기자·사진 중앙포토
CEO들은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경기침체에 맞서 동분서주했다. 수시로 변하는 환율과 주가에 마음을 졸이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애썼다. 그래서 감회도 남다를 것이다. CEO 9명이 e-메일 등으로 보내온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소개한다.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함평 나비축제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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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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