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스티브 VS 도요다 

 

글 | 이임광 칼럼니스트
도요타와 애플은 전혀 다른 업종의 회사다. 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을 지키는 방법에 관해서는, 특히 시장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도요다 아키오가 스티브 잡스에게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다.
올들어 희비가 엇갈리는 두 명의 글로벌 CEO가 있다. 바로 ‘애플 신화’를 이어가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창업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도요타자동차 사장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다.



애플은 세계 IT업계를 주름잡고 있으며 도요타는 미국의 자존심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기업이 됐다. 업종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그래서 문화도 판이한 두 기업의 CEO를 비교하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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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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