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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 초대하는 500만원짜리 Fine Dining 

파크하얏트서울 ‘동 페리룡 디너’ 

글 염지현 기자 사진 파크하얏트 제공

최근 고급 미식 문화로 떠오른 게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다.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식사를 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초청 받은 소수의 VIP 고객만 참석할 수 있다. 파크하얏트가 올해 5주년 기념행사로 파인 다이닝을 준비했다.

바로 ‘동 페리뇽 디너’다. 식사 장소도 특별하다. 호텔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 안에 있는 ‘더 셀러’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와인으로 가득 차 있는 VIP룸이다. 이곳에는 꽃과 촛불로 장식된 한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다. ‘동 페리뇽 디너’에는 오직 8명이 초대된다.

특히 식사에는 최고급 샴페인 동 페리뇽이 나온다. 샴페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동 페리뇽은 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비 결혼식을 비롯해 전 세계 상류층의 축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샴페인이다. ‘동 페리뇽 디너’에는 외노테크 95년산, 로제 96년산, 로제 98년산 등 5병이 선보이는데 시중에서 맛보기 힘든 빈티지다.

워낙 구하기 힘든 와인이라 행사는 선착순으로 5번만 개최될 예정이다. 식사는 동 페리뇽 와인과 어울리는 코스 요리. 캐비아 소스, 연어 알, 유기농 야채를 곁들인 방어 타르타르와 삼겹살 스튜가 애피타이저로 나온다. 풍부한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는 메인 요리다.

디저트로는 달콤한 딸기와 초콜릿 트러플이 준비돼 있다. ‘동 페리뇽 디너’ 참석자에게는 동 페리뇽 초콜릿 트러플이 담긴 박스를 선물로 준다. 가격은 8명 기준으로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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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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