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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의 편강도감 - 폐가 건강해야 피부 미남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날이 많다. 이런 때일수록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질병 원인들이 누적되다가 더이상 몸이 견디지 못할 때 병의 형태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따라서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심히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피부에 흔히 나타나는 증세로 지루성피부염이 있다. 유아에게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40~70세 사이의 남성들 사이에서 나타난다. 두피, 얼굴, 겨드랑이, 코 주변, 귀 뒷부분 등 피지가 많은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데, 얕보고 방치하다가는 점점 악화돼 고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잡지 않으면 치료해도 좀처럼 낫지 않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만성 질환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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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호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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