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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호 (2012.05.01) [7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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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KOREA RICHEST] 한국 최고 갑부는 이건희·정몽구 

김정주·이재용·정의선 순… 평균 재산 1조8804억원 

최은경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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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 40대 부자의 재산 총액은 75조216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1조5896억원보다 3조6267억원 증가했다. 1조원 넘는 부자는 24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줄었다. 40대 부자의 하한선은 585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5억원 높아졌다.
올해 역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부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이다. 재산규모는 12조2850억원. 홍라희 리움 관장의 재산 1조4000여 억원을 더한 액수다. 삼성전자는 2011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지분 3.38%를 보유한 이 회장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2조1480억원 늘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2위에 올랐다. 역시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작년 10월 글로비스의 지분 3.09%를 해비치 재단에 출연해 2011년과 비교해 5585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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