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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vs 피노 럭셔리 대전 

명품계의 두 거물 한국 시장 양보는 없다 

세계 명품 시장의 양대 산맥인 LVMH의 아르노 회장과 PPR 그룹의 피노 회장이 한달 간격으로 잇따라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은 자존심을 걸고 한국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12일 프랑스 피노 프랭탕 르두트(PPR) 그룹의 프랑소아 앙리 피노(Frncois-Henri Pinault·50) 회장이 방한했다. PPR 그룹은 프랑스 1위 백화점 프랭탕을 비롯해 명품 브랜드 구찌·입생로랑(YSL)·발렌시아가·스텔라매카트니·푸마 등을 거느린 글로벌 명품그룹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4만7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명품과 스포츠 브랜드로만 지난해 122억 유로(약 17조9500억원)의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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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호 (20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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