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잘라파고스’ 현상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1985년 플라자 합의는 일본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미쳤다. 당시 달러당 240엔이던 환율이 3년여 만에 120엔 근처까지 떨어지면서 충격적 엔고가 가시화됐다. 지독한 엔고에 시달리던 어떤 일본 회사는 스스로 이익을 줄였다. 일부는 해외에 공장을 건립해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존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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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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