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신흥국 ‘묻지마’ 투자는 위험 

 

A.gary shilling A. 개리 실링 앤 캠퍼니 대표


신흥시장이 최고의 투자처라 생각했던 투자자들은 고통스런 경험을 통해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을 듯하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연준) 덕분에 수년 간 지속된 강세장이 끝나면 신흥시장은 이에 영향을 받게 된다. 신흥국 경제는 수출을 통해 성장한다. 주요 수출 시장은 유럽과 북미다. 그러나 미국이 부채를 줄이기 위한 디레버리징(deleveraging)에 들어갔기 때문에 신흥국의 수출 주도 성장모델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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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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