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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기지 만드는 ‘비즈엔터’ 두 거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회장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이 지난 1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SM타운@코엑스아티움’을 개관하자 YG는 2018년까지 경기도 의정부에 ‘YG 글로벌 케이팝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1월 16일에 발표했다. 최근엔 음악뿐 아니라 콘텐츠 산업, 의류, 화장품 등 전 방위로 손을 뻗치고 있다.업계에서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원을 마련하면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고, 이는 아티스트나 콘텐츠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M타운@코엑스아티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SM컨소시엄이 230억원, 미래부가 20억원을 투자했다. SM은 기존 압구정 사옥을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빌딩으로 재건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코엑스아티움까지 이어지는 ‘한류로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판교 신도시 중심부인 알파돔시티에 ‘SM타운’ 조성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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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호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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