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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자산 포트폴리오 리모델링 (6) 

사모펀드 활용하기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 전격 인하했다. 자산가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수익 목표도 5%대로 낮아졌다. 특히 중위험·중수익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많은 자산가가 최근 공모주 사모펀드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임대사업자인 문현석(48·서울시 강남구) 씨는 최근 수도권 인근의 토지를 매각해 50억원의 여유자금이 생겼다. 그가 상속받은 부동산은 시가 20억 원대 상가 2채와 100억원대의 빌딩이다. 이번에 생긴 여유 자금과 상관없이 문 씨는 금융자산을 주로 방카슈랑스 비과세 상품과 단기 채권에 투자해왔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연 1.25%로 0.25%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던 문 씨는 앞으로 채권 금리가 더 떨어질 것을 우려해 50억원의 자금을 다른 곳에 투자해보기로 했다. 당분간 추가로 부동산을 사들일 계획은 없다. 50억원은 펀드를 활용한 연 5% 수익의 중위험·중수익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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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호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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