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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매에 나온 해밀턴의 유품 

 

MICHAEL SOLOMON 포브스 기자
알렉산더 해밀턴을 주제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큰 히트를 쳤다. 덕분에 “아버지가 없는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 without a father)” 해밀턴과 관련된 서류·기념품 경매도 대박이 났다.
지난 1월18일, 뉴욕 소더비경매에서 알렉산더 해밀턴과 제임스 매디슨, 존 제이의 익명 기고 집 모음인 ‘연방주의자 논고(The Federalist Papers)’가 26만2500달러(약 3억95만원)에 팔렸다. 이번 경매에 선보인 물품은 해밀턴과 아내 엘리자가 주고받은 연애편지, 미국 초대 재무부 장관인 알렉산더 해밀턴이 1804년 정적 애런 버와의 결투에서 사망한 후 장인 필립 스카일러가 딸인 엘리자에게 보낸 애도의 서한 등도 포함됐다. 해밀턴과 관련된 더욱 개인적인 물품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소더비는 엘리자가 쓴 편지와 함께 해밀턴의 머리 한 묶음을 내놨고, 이 패키지는 추정가(1만5000달러~2만5000달러)를 넘긴 3만7500달러에 팔렸다.

- MICHAEL SOLOMON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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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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